특허청 2016년 하반기 우수 심사관 63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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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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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특허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63명과 우수 부서 10개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심사관 및 우수 심사부서는 2016년 하반기 심사 건을 대상으로 개별 심사관들의 심사품질을 측정한 결과와 심사품질이 반영된 주요 심사 통계지표를 바탕으로 한 품질 경연을 통해 선정됐다.

우수 심사관은 △우수 심사파트장 15명 △우수 심사관 40명 △역량증진 우수 8명이 선정 됐으며, 우수 부서에는 △우수 심사과 10개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심판부 2개 △우수 심판관 5명 △우수 소송수행관 1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정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모든 심사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강한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고품질 심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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