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구제역 차단을 위해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통영시는 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농장에서 구제역(O형)이 발생 이후 8일 경기 연천에서 구제역(A형)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통영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긴급방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사육 한우 전두수(1219여 두)에 대해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긴급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꾸준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의 이동통제초소를 구제역과 통합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내 발생시 가축 매몰지와 인력, 장비 등에 대한 확보 계획을 점검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모임등 행사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구제역 유사 증상(거품 섞인 침흘림, 콧구멍 주위 궤양, 유두, 발굽 사이 수포 및 궤양 등) 발생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11년부터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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