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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4인치 대형 LCD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솔리드 1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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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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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솔리드 150.[사진=파인디지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4인치 대형 LCD를 탑재한 풀HD 블랙박스 ‘솔리드 15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솔리드 150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4인치 광시야각 LCD를 채용해 각도와 상관없이 명확한 영상 식별이 가능하며, 보는 위치가 달라도 높은 해상도의 선명한 전•후방 영상을 볼 수 있다.

솔리드 150은 영상 녹화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았을 경우, 녹화 파일 손상을 방지하는 ‘영상 자동 복구 기능(AFR: Auto File Recovery)’을 적용한 포맷 프리 기능을 지원해 녹화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일반 포맷 프리 방식은 한 개의 영상을 한 개의 조각으로 저장해 충격을 받을 시 충격 전 영상이 모두 삭제되지만, 파인뷰의 포맷 프리 방식을 적용하면 한 개의 영상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녹화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더라도 충격 전까지 녹화됐던 영상이 재생 가능한 파일로 복구 가능하다.

또 솔리드 150은 파인뷰의 독자적인 야간 영상 특화 기술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하게 녹화해 야간 주행이나 주차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가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할 시 경고음으로 알람을 주는 차선이탈경보, 주차 중 전방은 물론 후방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전후방 자동 모션 감지 기능 등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했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뷰 솔리드 150은 4인치 와이드 화면을 통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시원하게 볼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영상 자동 복구 기능 등 영상 녹화 안정성을 높이는 작업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인뷰 Sollid 150는 16GB 패키지가 27만9000원, 32GB 패키지가 30만9000원으로 출시되며, 파인뷰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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