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가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대학 육성을 위한 효율적 운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15일 강릉영동대 총장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영석 원장 및 내·외빈 10여명이 참석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체결을 축하했다.
양 기관은 비철금속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과 공동 관심분야 연구과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산관학연 협력, 비철금속산업 기업지원 체제 구축, 양 기관 보유 인프라의 공동 활용, 비철제련 및 금속가공 전문 연구원의 특강 지원 및 기타 협력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체제를 긴밀히 구축해 54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살려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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