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미원상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3.49% 증가한 2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6.02% 늘어난 3017억원, 당기순이익은 55.38% 증가한 26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미원상사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각을 예정 주식은 8006주며 취득 예정 기간은 24일부터 5월 23일까지다. 회사는 "배당 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으로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미원상사 3035억원 투자유치외 미원상사, 배당가능재원의 확보 90% 감자 #미원 #미원상사 #자사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