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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걸그룹 여자친구, 3월 6일 컴백 확정…"새로운 변신 시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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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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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한 여자친구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3월 6일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23일 오전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3월 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LOL' 활동 이후 8개월 만에 귀환을 알렸다.

​지난 7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음원뿐만 아니라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 2016년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 '너 그리고 나'로 14관왕을 차지하며 걸그룹 최초로 한 해 동안 2곡으로 10관왕 이상을 달성했다. 또 음악방송에서 총 29관왕 달성이라는 걸그룹 최고의 다관왕 기록을 보유 중이다.

​특히,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와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곡의 '더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국민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첫발을 뗀 여자친구는 그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갓자친구' '차트 붙박이'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매 앨범, 행보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여자친구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3월 6일 새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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