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0도 안팎 전국이 포근…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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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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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2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겠다. 낮 기온은 최고 10도 안팎으로 초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이 영하 1도를 비롯해 인천 0.5도, 강릉 영하 0.1도, 제주 3.9도, 부산 4.5도 등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약간 낮다.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에 서울 9도, 부산 11도, 대구 12도, 대전 11도 등으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 정체 영향으로 전라북도와 제주도는 한때 '나쁨'이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삼일절인 내달 1일과 2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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