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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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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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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사람인HR은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이웃들에게 난방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지난해 11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봉사는 소외 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는 사람인HR 임직원 110명이 참여해 총 7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람인HR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취약계층 이웃을 찾아 연탄을 나눠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공한 연탄은 전액 회사에서 출연한 기금으로 구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람인HR 김영곤 과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각 가구에 한시라도 빨리 연탄을 전달하고자 직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일사불란하게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에 나눈 연탄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으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람인HR은 작은 나눔을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연탄 나눔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장 나누기, 중증 장애인 돌봄, 벽화 그리기, 하천 정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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