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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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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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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017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 3개월 동안 1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이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40여명이 증가한 인원으로 시 예산을 추가 편성한 결과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51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지역특산물상품화사업, 마을가꾸기사업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3만2,350원(시간당 6,470원)이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

앞으로도 시는 친서민 일자리,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직업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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