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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의원,“굳건한 한미동맹은 통일의 초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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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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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야는 초당적으로 사드조기배치 결의해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27일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와 미래목회포럼이 공동주관하는 “국민통합을 위한 성경적 통일포럼”의 자유한국당 대표 발제자로 참여하여,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대한민국 평화 및 통일을 위한 안보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안 의원은 토론회 발언시간을 통해“통일 정책은 대한민국 주권과 굳건한 안보를 기반으로 마련해야 하며, 북한 주민 및 탈북민 인권보호아래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동맹을 기초로 하는 통일 안보 정책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통합을 위한 성경적 통일포럼[사진=안상수의원실]


이날 안 의원은 바람직한 통일 정책으로 ▲강력한 한미동맹유지 발전 ▲북한핵무기 및 미사일개발 저지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 ▲북한인권재단출범 및 활동 강화 ▲레짐 체인지등 다양한 북한 변화에 따른 통일 플랜수립 ▲통일 준비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 민주당 김진표 의원,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 국민의당 이태규의원 등 각 4개당의 대표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통일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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