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토론회 발언시간을 통해“통일 정책은 대한민국 주권과 굳건한 안보를 기반으로 마련해야 하며, 북한 주민 및 탈북민 인권보호아래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동맹을 기초로 하는 통일 안보 정책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통합을 위한 성경적 통일포럼[사진=안상수의원실]
이날 안 의원은 바람직한 통일 정책으로 ▲강력한 한미동맹유지 발전 ▲북한핵무기 및 미사일개발 저지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 ▲북한인권재단출범 및 활동 강화 ▲레짐 체인지등 다양한 북한 변화에 따른 통일 플랜수립 ▲통일 준비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 민주당 김진표 의원,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 국민의당 이태규의원 등 각 4개당의 대표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통일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이목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