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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야개봉 통했다·로건, 해빙 제치고 예매율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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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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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로건'의 스틸컷 사진=(주)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연문 기자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로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오후 4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로건' 예매점유율(예매율)은 28.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해빙'이 21.4%로 2위, '23 아이덴티티'가 11.8%로 3위, '재심'이 8.6%로 4위, '트롤'이 3.2%로 5위에 올랐다.

3월1일 공휴일을 앞두고 28일 전야 개봉하는 ‘로건’에 대한 반응은 첫 날부터 뜨거웠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및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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