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대우·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안산 라프리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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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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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59~99㎡ 총 2017가구 중 926가구 일반분양

  •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

[사진=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

라프리모(La Primo)는 ‘The’를 뜻하는 프랑스어 ‘La’와 ‘첫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의 합성어로,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개발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01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로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를 95%이상 배치했다.

안산 라프리모는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10위권 내 대형사인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컨소시엄 단지로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2018년 개통예정으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만나 시흥, 부천을 물론 광명, 구로, 여의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인천발 KTX를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데다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우수해 전국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원일초∙관산초가 단지 앞에 소재하고 있고, 안산서초∙원곡중∙선일중∙관산중∙원곡고 등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뽑인다.

특히 선부1공원, 선부2공원,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광장,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한도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안산 라프리모는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에 걸맞게 우수한 평면구조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상가 등 제외)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다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 14%의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고 있고, 0.9km의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도 조성된다.

특히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는 점도 시선을 끈다.

각 세대 출입문 근처에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영상이 녹화되는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안산 라프리모 분양관계자는 “안산 라프리모는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 등 3개 건설사가 힘을 합친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우수한 평면 설계로 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라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라프리모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3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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