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노홍철, 박명수에 '팩트 폭력'…"MC 맡으면 프로그램 말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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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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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MC를 맡은 방송인 노홍철[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잡스’ 노홍철과 전현무, 박명수가 치열한(?) 디스전을 펼쳤다.

3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잡스’에서는 3MC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녹화 초반, MC들은 서로를 디스하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MC 노홍철은 “박명수가 메인 MC를 하면 말아먹는다는 설이 많은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메인 MC가 아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발끈한 MC 박명수는 “노홍철 씨 돈은 받고 일합니까?”라고 반박하자, MC 전현무도 “지금은 재능기부 할 시기 아닌가?”라고 거들어 녹화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밥벌이 연구소- 잡스’는 A.I.로부터 위협받는 직업의 세계를 사수하기 위해 밥벌이를 연구한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직업군의 셀럽을 초대하여 직업을 세밀하게 탐구하는 토크쇼이다.

한편 ‘잡스’는 오늘(2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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