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콘진, GDC 2017서 국내 첨단 게임기술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3 15: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17(Gam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GDC)에서 국내 문화기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공동관’을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GDC는 매년 약 450개국, 2만8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관련 행사로 전 세계 게임 개발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임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GDC는 지난 달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으며, 3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한콘진이 운영하는 문화기술 공동관에는 ▲비햅틱스 ▲넷텐션 ▲브로틴 ▲씨투몬스터 ▲그램퍼스 등 총 14개의 국내 게임 개발·유통배급사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의 게임관련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제품 전시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업체들은 올해 글로벌 게임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게임을 두루 선보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진규 문화기술진흥본부장은 “게임기술을 통한 신한류를 이룰 수 있도록 VR, AR 분야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 게임업체의 해외진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