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토미 페이지가 사망한 가운데, 하수빈과 찍은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1990년대 한국에 여러차례 방문했던 토미 페이지는 당시 가수 하수빈과 초콜릿 광고를 찍으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토미 페이지가 하수빈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하수빈은 17살로 인형 외모와 몸매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토미 페이지는 하수빈에게 '리사'라는 영어이름과 '아임 폴링 인 러브'라는 자작곡을 선물해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하수빈은 "그런 건 아니다. 당시 제 1집 제작자가 토미 페이지와 친분이 있었다. 그래서 나와 공동 프로모션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우울증을 앓던 토미 페이지는 자택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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