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2회에서 이건우(손승원)는 "은희씨를 내 약혼녀로 공식 발표해달라고 허락받고 싶어. 후원을 받으면서 그들이 버린 아이를 키운 초라한 여자로 두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다.
임은희(이윤지)가 "생각보다 더 힘드네"라며 털어놓자, 이건우는 "캄캄해도 힘들어도 쉬지 말고…오케이?"라며 힘을 실어준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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