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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추정 미사일 발사, 누리꾼들 "점점 파멸의 길로" "조심하자"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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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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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북한도 이제 거의 중국 컨트롤 벗어난 듯, 계속해서 탄도미사일 도발하면 우리 측 방어시스템 증축의 명분이 생기는건데 지금 그러고 있네(ol*****)" "북한 군이 7시36분 경 북한 동창리 인근에서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한 발을 또 쐈군. 얘들 왜 이러는지 점점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 느낌이다(na*****)" "나만 그런가? 이런 소식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네(ko*****)" "이거 ICBM 같은데 동창리에서 발사할 정도면 사거리 상당히 긴 거 아님?(xo*****)" "동창리 저 지역은 지리적으로 미사일 몰래 쏘기 좋은 장소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미사일 쏜 게 아니라 도발시 즉각 서울 미사일 타격 쏠 수 있는 매우 좋은 장소다 조심하자(xx*****)" 등 댓글을 달았다. 

6일 오전 7시 36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현재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이나 KN-14를 발사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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