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연인 최자와 결별한 설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난달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 그동안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팔과 발이 없는 인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이때 헤어졌네" "설리야 정신 좀 차려. 아직까지 널 더 좋아하고 있는 팬들까지 잃지마라" "이제보니 최자랑 뭔일 있을 때마다 하나씩 자른거네. 이 때 헤어진거구나" "넘 마음 아파 설리님 힘내요" 등 댓글을 달았다.
앞서 6일 스타뉴스는 '[단독]설리-최자, 결별..2년 7개월만 각자의 길로'라는 제목으로 설리와 최자가 2년 7개월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두 사람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졌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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