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회에서 술에 취한 변혜영(이유리)은 또다시 차정환(류수영)을 만나게 되자 "정말 제대로 미치셨군요"라고 말한다.
이어 차정환의 머리채를 잡은 변혜영은 "내가 니깟거 찬 일로 골치아프게 기억해야 되냐"며 소리질렀고, 차정환 역시 변혜영 머리를 잡고 싸운다.
차정환과 몸싸움까지 벌이던 변혜영은 알몸 상태로 한 침대에 있음을 알고 "미쳤어 미쳤어"라며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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