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티몰 뷰티 어워드(Tmall Beauty Award) 행사에서 제이준이 한해 최고 신제품상을 수상했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플랫폼 중 하나로 중국 최대 B2C 플랫폼이자 대형 업체 및 브랜드 위주로 입점할 수 있다.
이날 제이준이 수상한 한해 최고 신제품상(年度超级新品)은 제이준 외에 라메르, SK-Ⅱ, 겔랑 등이 수상하였으며,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에 창립 2년만에 중국 최대 B2C 플랫폼인 티몰에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제이준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뷰티 어워드 상 수상은 물론 티몰 국내관에 입점하여 중국 시장 내에 본격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 뷰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준은 이번 티몰 뷰티 어워드 수상 및 업무협약을 통해 2017년 3월 티몰 국내관에 입점하여 더욱 많은 중국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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