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대인 시설 최소 12곳에 폭탄테러 위협 (시카고 AP=연합뉴스) 미국 시카고 등 최소 12개 도시의 유대인 교육기관과 커뮤티니센터 등이 7일(현지시간)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아 일시 폐쇄 조치됐다. 테러 위협을 받은 학교의 경우 긴급 소개령이 내려져 학생들이 대피했다. 경찰은 폭탄감지견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으나 특별한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뉴욕주 브라이턴의 유대인 커뮤니티센터에서 경찰이 폭발물 수색작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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