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신명나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 '노(는 물은 달라도)·바(라는 대로 서로의)· 디(딤돌이 되어보자) 얼쑤!!'로 청소년문화의집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두 세대들의 간의 협동, 상호작용을 공유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핵가족으로 현대 사회는 세대 간의 교류 단절 현상과 가치관의 차이도 현저해졌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런 사회적 여건 속에서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각 세대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이해관계를 증진 시키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는 세대 간의 상호 이해관계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향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다.
송지호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자 대표는 "지역의 특성과 인구비율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인성과 덕성을 함양하고, '효(孝)'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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