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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 박사모' 카페 캡쳐]
11일 '대한민국 박사모' 카페에는 "곧 민간인 될 이정미 집 집회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한민국 박사모' 회원들은 "좋습니다", "법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 하면 좋겠네요", "8명 전원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엉터리 재판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해야죠 나라 망친 주적"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일부 회원들은 "화풀이보다는 우파 힘을 모으는 데 집중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곁가지는 나중에 정리해야 합니다. 지금은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이 아주머니 문제가 아닌 듯해요. 우리는 초 집중해서 탄핵 무효를 외쳤지만 허사였습니다. 우선은 변치 않는 제도권진입 할 만한 세력 규합이 우선입니다" 등 반대의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날 이정미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대표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정문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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