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촛불집회 광화문광장이 수런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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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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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파면을 이끈 촛불집회가 11일 20차로 막을 내린다.

20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은 사전집회에 참석한 시민들로 점차 붐비고 있다. 

사드반대 목소리도 높고, 세월호 진상규명 호소도 깊다. 촛불집회는 지난해 10월 29일 1차를 시작으로 이날 20차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동안 주말마다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향한 시민들은 연인원 1600만 명이 넘어서 집회와 시위 역사를 새로 썼다.

축제를 시작될 광화문광장은 각종 상징과 퍼포먼스로 가득차면서 광장이 수런거린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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