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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극복하고자 포천시에서는 지난 10일 가구 및 패션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경제과의 협동조합 및 상인회 설립에 대한 안내에 이어 마케팅 촉진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고 보다 효과적인 상권 활성을 도모하고자 가구와 패션의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가구업계 양학균가구의 양학균 대표는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까지 마케팅촉진을 위한 사업이 추진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고, 패션업계 크로커다일 유강식 대표는 “이번 사업이 상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되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수렴해 가구패션 유통업체 밀집지역 마케팅 촉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구패션 유통업체 밀집지역 마케팅 촉진사업은 경기도와 포천시비를 합하여 1억 7000여만원으로 추진하게 되고 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전문 광고업체를 경쟁 입찰을 통하여 선정한 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TV광고를 비롯한 라디오, 지하철, 버스,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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