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120명의 신청자중 선발된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이어 안전·직무교육이 열렸다.
어르신 거리환경지킴이는 환경정화활동과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으로, 문산읍은 깨끗한 문산을 만드는 동시에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소득창출·사회참여유도·건강증진 효과를 노릴 방침이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깨끗한 문산을 만드는 일에 줍는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버리지 않는 시민 의식”이라며, ”어르신 거리환경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깨끗한 문산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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