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이진욱, 독립영화로 연예계 복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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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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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했던 배우 이진욱이 1년여만에 연예계 복귀한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가 방송 중인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했던 주인공 이진욱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이진욱은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지난해 5월 종영한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 1년여 만이다.

고현정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영화는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거하던 여자친구에게 이유 없이 버림받은 남자(이진욱)은 대리운전을 하다 우연히 옛 연인(고현정)을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해 성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출연 중이던 광고에서 밀려나는 등 이미지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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