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국립생물자원관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공개모집을 통한 일반인 등 자생생물에 관심이 많은 100명 시민으로 구성됐다.
보물찾기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국립생물자원관의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와 정기간행물 등에서 홍보 활동을 한다.
특히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중요성에 대한 기사 작성과 함께 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생물자원관 SNS 콘텐츠 개발, 10주년 공모전 홍보 등을 수행한다.
또 반기별로 활동 우수자를 포상하고, 연말 최우수자에게는 국립생물자원관 관장 표창과 함께 포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제정돼 생물다양성과 국가 생물자원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일이 절실하다”며 “국민이 만족하는 국립생물자원관이 될 수 있도록 보물찾기단이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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