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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태안군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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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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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앞둔 만큼 횡단철도 실효성 높아…태안군 적극 나서야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에 태안군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다양한 논리개발 등을 통해 대선 후보와 각 정당에 전달하는 동시에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홍 의원에 따르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산(대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40㎞, 총사업비 8조5000억원에 이르는 사업이다.

  2013년 10월부터 추진했으나, 2016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미반영된 상태다.

 홍 의원은 “동서횡단철도는 물류수송과 관광산업벨트 등 동・서간 연결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라며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을 눈앞에 둔 만큼 횡단철도에 태안군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좋은민주주의 충남포럼을 비롯한 문재인 후보와 안희정 후보 역시 이 사업의 실현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태안군 발전과 지역 간 상생, 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사업에 태안군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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