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은 전국에서 뉴스테이가 가장 많이 공급된 지역이다. 현재까지 GS건설과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6개 단지에서 총 527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번 뉴스테이 협의체에는 해당 건설사들이 모두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 각 단지가 운영하고 있는 주거서비스를 공유할 계획이다.
카셰어링은 물론, 조식과 청소, 이사 서비스 등을 공유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탄은 전국에서 뉴스테이가 가장 많이 공급돼 입지적으로 단지 간 주거서비스 연계가 매우 유리한 지역”이라며 “매월 협의체를 개최해 입주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주거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