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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개인사업자 위한 '삼성카드 BIZ DISCOUNT+'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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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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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삼성카드 BIZ DISCOUNT+(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할인 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으로 4대 보험료, 전기요금, 인터넷요금, 손해보험료, 코스트코 등 5대 업종에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매월 5대 업종에서 총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코스트코는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가세환급 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SK주유소, GS칼텍스, S-OIL 등 3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매월 총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까페베네 등 10대 커피전문점에서도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2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겸용(아멕스) 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주요호텔 및 인천공항 발레파킹 월 1회 무료, 인천공항라운지 월 1회(연 2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법인카드 발급을 원하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해 '삼성카드 CORPORATE DISCOUNT+(삼성카드 코퍼레이트 디스카운트 플러스)'도 함께 출시했다.

모든 가맹점 0.2% 결제일 할인, 부가세환급 편의지원 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카드인 '삼성카드 BIZ DISCOUNT+'와 함께 이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은 합산되고, 이용횟수 및 할인한도는 통합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증가에 따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새롭게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개인 사업자를 위한 혜택과 더불어 일상 소비 생활에도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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