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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글로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메인 포스터가 15일 공개됐다.
포스터는 극 중 로버트 킨케이드인 박은태와 프란체스카 옥주현이 마치 짙은 블루스 곡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모습에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설렘과 애절함이 동시에 느껴진다는 평가다. 여기에 아름다운 색감이 조화롭게 더해져 포스터 하나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3월 22일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서 아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자이고도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다. 공연은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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