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9회에서 임은희(이윤지)와 함께 박복애(김미경)의 식당을 찾은 이소정(이규정)은 "많이 바뀌셨네요. 그런데 왜 내 눈엔 예전에 우리집에서 일하던 박실장 아줌마 그대로인거 같죠?"라며 비아냥거린다.
이어 박복애는 임은희를 향해 "너는 요새 행복하겠구나"라고 말하자, 임은희는 "행복해요. 그런데 한 사람 더 찾으려고요"라며 아버지를 찾는다고 말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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