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16/20170316075847988899.jpg)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계란을 비롯한 주요 식품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5일 기준 계란 한판(30개 특란 기준) 평균 판매가격이 7277원이다. 1개월 전(7826원)보다는 떨어졌지만 평년(5440원)과 비교하면 30% 이상 비싸다.
배추 무 당근 등 채소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배추 1포기 가격은 15일 4089원으로 평년(3017원)보다 35.5% 비싸다.
양배추는 1포기에 5101원으로 평년(2891원)보다 76.4% 올랐다. 무 1개는 2240원으로 가격이 평년(1329원)보다 68.5% 높다.
당근 1㎏(무세척)은 4284원으로 1개월 전(5264원)보다는 떨어졌지만 평년(2456원)과 비교하면 74.4% 비싸다. 대파는 1㎏에 4천136원으로 1개월 전(3687원)보다 더 올랐다. 평년(2674원)보다는 54.7% 높은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