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측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 멤버별 계약 종료 시점 다를 뿐 해체는 아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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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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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티아라가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해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다시 전했다.

16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멤버 별로 계약 종료 시점이 달라 티아라 완전체 앨범은 마지막이 되는 것일 뿐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미 티아라 멤버들과 협의 하에 앨범 발매를 결정했으며 방송 활동 및 국내외 공연 등을 6월까지는 최선을 다해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데뷔 9년차 장수 걸그룹으로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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