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김정남 살해 연루 혐의 북한인 4명에 '적색수배'" (속보)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사망 사건과 관련, 암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에게 '적색수배(red notic)'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채널뉴스아시아 등 외신이 16일 보도했다.

인터폴에 따르면 '적색수배'는 인도 조치 또는 이와 유사한 합법적 조치를 목적으로 수배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체포하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인터폴이 용의자 체포에 적극 나서면서 김정남 사망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