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연금 통합관리 ‘연금나무’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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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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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연금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연금나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앱은 미래에셋생명에 가입한 모든 연금 자산을 조회부터 진단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연금보험이나 펀드 등에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고객은 자신의 연금자산과 누적수익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변액보험 가입자라면 펀드별 투자목적과 목표수익률 대비 운영이 잘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변액보험 펀드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후준비를 스스로 점검하는 메뉴도 마련했다. 간편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나의 노후준비 현황을 확인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노후자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얼마만큼의 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볼 수 있다.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의 펀드변경 기능도 포함됐다.

김상화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은퇴생활에 필수적인 연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가입한 상품들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해 많은 고객들이 연금나무 앱을 통해 주기적으로 연금자산을 관리해 100세 시대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앱 출시 기념 이벤트로 앱을 설치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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