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의 이름을 잘못 이야기 하는 실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강제 브로맨스 배틀-공조7’(이하 ‘공조7’) 제작발표회에서 “다 호흡을 해봤는데, 서장훈 씨도 생각보다 나름 케미가 맞더라”고 말하며 “그리고 우리 이광기 씨”라고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이름을 잘못 얘기해 장내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김구라는 “이광기가 나올 줄 알았다”며 틈을 노리지 않았고, 멋쩍게 웃던 이경규는 “이기광 씨와 같은 어린 친구들과 호흡함으로서 제 자신이 젊은 감각을 유지하게 된다”며 “향후 10년을 보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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