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피고인' 17회에서는 김석(오승훈)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차선호를 죽인 차민호로 법정에 세울 겁니다."
차민호(엄기준)와 제니퍼리(오연아)가 갔던 별장의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제니퍼리의 혈흔이 발견된다. 정우는 석에게 민호를 잡는 것을 도울 것인지, 대신 죄를 뒤집어쓸 것인지 선택할 기회를 준다.
또 민호는 검찰청에 가서 석을 만난다.
한편 '피고인'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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