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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해발700m에서 즐기는, 짜릿한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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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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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트룬 CC[사진=알펜시아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 손광익)의 회원제 골프장 ‘트룬 컨트리클럽’이 지난 17일 개장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골프장은 해발700m에 위치해 봄부터 가을까지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비회원 주중 16만원, 주말 20만원이며, 여름 성수기 기간(7.22 ~ 8.15)에는 주말 요금이 적용된다. 단 카트 및 캐디피는 별도다.

3월과 4월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여 보다 저렴하게 회원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중과 주말 상관 없이 그린피를 3월 50%, 4월 4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예약 고객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평창 알펜시아 트룬C.C 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가 이벤트로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회원제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대중제 골프장인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18홀)’은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끝난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골프 코스와 인력 점검 등의 준비를 통해 내달 28일 개장할 예정이다.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의 경기 코스에 맞춰진 설계로 겨울에는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경기장과 훈련장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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