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간부회의를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 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관·과·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어왔다.
또 첫째·셋째 월요일에는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전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
시는 일주일 중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월요일에 집중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교적 민원수요가 적은 금요일에 간부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한 달에 한 번 매주 셋째주 여는 확대간부회의에 관·과·소의 모든 팀장들을 참석토록 해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시정을 운영기로 했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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