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80회’왕빛나,김승수 회사에 오자“자신의 처지가 어떤지 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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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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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8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80회에선 차도윤(김승수 분)이 LK그룹에 오자 백민희(왕빛나 분)가 자신의 힘을 보여주려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백민희 집에서 차도윤은 백민희에게 “놀랐어요? 혜린이는 없네요. 내가 놀래고 싶었는데”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왜 그래요?”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내가 뭘요?”라고 물었다. 백민희는 “다 알잖아요?”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자신의 방에서 “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지?”라고 공포에 떨었다.

백민희는 혼자 말로 “어머니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러면 답이 나와”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차도윤에게 “깨어나 치료받는 거 왜 저에게 말 안 했어요?”라며 “아무리 이혼 서류에 사인했어도 우리는 아직 엄연히 부부인데”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에서 차도윤은 “이혼 서류에 사인한 것은 기억나는데 왜 사인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라며 “사고난 것도 기억 안 나고요. 내가 경기도 공장에 왜 간거죠?”라고 물었다.

백민희는 “공장 시찰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차덕배(정한용 분)은 차도윤을 보고 “내가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데”라고 반가워 했다. 차도윤은 차덕배에게 “회장직에서 물러났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차덕배는 “언제까지 당할 내가 아니지”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김영숙(서이숙 분)에게 “도윤 씨가 깨어났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말해요. 기억 장애가 왔나봐요”라고 무서워했다.

김영숙은 “너는 이미 겁먹고 있잖아”라며 “아무래도 내가 빨리 나가야 겠다”고 말했다. 윤화란(조은숙 분)은 차태윤(윤채성 분)이 홍미애(이덕희 분)에게 맞은 것을 알고 홍미애 반찬 가게에 와서 행패 부렸다.

백민희는 많은 계약금을 감수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프랜차이즈 계약을 추진했다. 백민희는 차도윤에게 “하진 씨 만나러 갔다가 사고났어요”라며 “깨어나고 하진 씨 만난 적 있어요? 가온이 기억해요?”라고 물었다.

차도윤은 “(가온이가)누군데요?”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남 실장(박정우 분)에게 전화해 “회사로 가서 내 편이 될만한 이사들 얼마나 되는지 알아봐야 겠어요”라고 말하고 누군가 만나 가온이 찾는 것을 상의했다.

백 총장(김영기 분)은 김영숙에게 “이하진과 차덕배 사이에 사람 심어 놨어요”라고 말했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민희가 추진하는 프란차이즈 사업 사기일 가능성이 높아요. 하진 씨에게도 피해가 너무 커요”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백민희를 회장직에서 끌어낼 기회지만 포기할게요. 정우 씨에게도 피해가 클테니까”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LK그룹에 다시 왔지만 백민희는 백 총장에게 “도윤 씨에게 자신의 처지를 알려줄 좋은 기회네요”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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