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네팔도 미세먼지 비상' 카트만두 대지진 재건 작업에 대기 오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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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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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4월 카트만두 대지진 이후 재건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등 네팔의 대기 오염 수준이 심각한 상태라고 히말라얀타임스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네팔에서는 도시 재건 작업으로 인해 인도에 쌓여 있는 건축 자재가 늘면서 대기 질이 악화되고 있다. 도로가 확장되고 차량이 증가한 것도 미세먼지 농도는 높이는 데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네팔 카트만두에서 마스크를 부착해놓은 동상 앞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여성이 지나는 모습. [사진=연합/EPA]
 

"미세먼지에는 마스크를" 카트만두 대지진 이후 도시 복원 작업과 도로 확장 등이 가속화되면서 네팔이 세계에서 가장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환경 분야 활동가들이 20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 세워져 있는 동상에 마스크를 둘러 놓은 모습. [사진=연합/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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