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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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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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3일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6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대상자의 자립·자활 의지를 다져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태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전문 강사가 목적별 저축 방법과 보험 가입 때 알아야 할 상식을 강의한다.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는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종류별로 3년 내 수급 탈피, 취·창업 등을 조건으로 본인 저축액 이외에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컨대, 희망키움 통장Ⅰ을 개설한 3인 가구 가입자의 경우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만기 때 정부가 1300만원 정도를 지원해 이자를 포함한 1700만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시는 가입자가 통장을 중도 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자립역량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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