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방식으로 이 같은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대주주인 안방그룹홀딩스가 보통주 43만6000주를 주당 50만원에 배정받으며 납입일은 오는 24일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알리안츠생명이 건전성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자본 확충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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