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이서진과 함께 미리보는 ‘윤식당’

[사진=CJ E&M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윤식당’ 이서진이 촬영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는 발리 현지의 촬영 현장 스틸컷으로 맛보기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이서진은 ‘윤식당’ 스틸 사진과 함께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먼저 ‘비키니 여성을 보고 활짝 웃고 있는 이서진’ 사진에 대해 그는 “사실 손님이 없어서, 걸어다니시는 분들에게 이야기하는 상황”이라며 “현지에는 비키니 입으시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별로”라고 웃었다. 이어 “비키니 입었다고 제가 시선을 준 상황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손님이 없어서 사장님이 나와 계시고 알바생도 앉아 계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MC 신영일은 “신구 선생님은 덤덤 하신 표정이다”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아르바이트생이 많으면 가장 힘들지 않겠냐”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각자 맡은 역할에 심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 대해 이서진은 “이 상황은 이 다음날 식당을 오픈하는데, 그 전날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가 불고기 소스를 믹서기에 갈고 있는 것 같다”며 “사장님 께서는 열심히 야채를 볶고 계시고, 정유미 씨는 보조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구 선생님께서는 오시기 전이다. 오픈 하고 일손이 모자라서 신구 선생님을 모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식당’은 나영석 PD팀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