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배움누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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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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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시기에 대한 조언 및 장래를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교육지원시설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는 등록생 중 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촌F&B 경기북부지사 박현숙 지사장과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운영위원 김미현 시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한 강연과 청소년시기가 얼마나 소중한 시기인지에 대한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장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고민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

강의가 끝난 후 박현숙 지사장은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모두 본인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 최초 민간자본으로 건립됐으며 2012년부터 민간과 공공복지자원을 매칭해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중이다. 현재까지는 총 370명의 학생들의 대학진학과 진로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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