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동기에 건강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와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실시한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통계에 따르면 영·유아 아침식사 결식률은 2013년 11.4%에서 2015년 14.9%로 증가하고 있다.
만9세~만18세 나트륨 목표량이상 섭취자분율 또한 2013년 75.1%에서 2015년 76.5%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2001년 8.95%에서 2015년 11.65%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 10명중 1명이 비만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평생 건강관리 습관을 결정하는 만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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