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캐피탈 ‘라 프리마 천일’과 업무협약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여신 전문 금융 회사 메이슨캐피탈은 세계적인 브랜드 마세라티의 국내 공식 딜러인 라 프리마 천일과 오토(AUTO) 금융 사업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슨캐피탈은 라 프리마 천일과 기존의 자동차 리스 사업, 신규 분야인 자동차 재고 금융, 마케팅 등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7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3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이달 말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확충된 자본을 기반으로 오토 금융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오토 금융 사업부는 메이슨캐피탈의 전문 금융 지식 기반의 업무 지원 하에 향후 라 프리마 천일이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