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위험한 고무호스 대신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2 1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1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가구 수는 18가구이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금속배관 교체가 불가한 가구에 정부와 지자체가 무료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26만6000원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LPG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이다.

사업신청은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팀장은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위험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모두 교체하여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